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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친일파 집이라고요?"…서울 곳곳에 '불편문화유산'"딸아이가 한옥마을 체험을 하고 싶대서 수원에서 왔는데 친일파가 첩에게 준 집이었다니 당황스럽네요." 3·1절(삼일절)을 이틀 앞둔 지난 28일 오후 서울 중구 '옥인동 윤씨가옥'. 남산골 한옥마을 내에 있는 이 가옥 앞에는 한옥을 구경하러 온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외국인 관광객들이 한복을 차려입고 앞에 서서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도 눈에 띄었다. 윤씨가옥은 일제강점기 일본제국의회 귀족원 칙선의원 등을 역임한 친일파 윤덕영이 소실(小室)을 위해 지은 한옥이다. 두 딸과 함께 이곳을 찾았다는 조영숙(47)씨는 "윤덕영에 대한 정보가 없으니 친일파와 연관된 곳이라는 걸 알지 못했다"며 "정확한 정보를 남기지 않으면 과거는 잊히는 것 아니냐. 미래를 위해서라도 역사를 확실하게 알려야 한다"고 했다. 관악구 남현동 사당초등학교 맞은편에 자리한 미당 서정주의 집도 마찬가지다. 서정주는 한국 20세기를 대표하는 시인으로 손꼽히지만 2009년 대통령 직속 친일반민족행위 진상규명위원회에서 친일반민족행위자로 규정됐고 친일인명사전에도 이름이 올라 있다. 그러나 서정주의 집 곳곳에는 그의 유품에 관한 설명과 문학적 성취를 소개하는 현판이 눈길을 사로잡을 뿐, 친일 행적을 알리는 전시물은 거의 찾아볼 수 없었다. 남현동에 6년간 살았다는 70대 이모씨는 "친일파 그런 건 잘 모른다"며 "써 붙여도 잘 보이게 써야 알지 나이 든 사람은 보이겠나"라며 고개를 갸웃거렸다. 이처럼 '불편한' 역사를 지닌 '불편문화유산'(difficult heritage)은 서울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다. 불편문화유산은 노예무역, 제국주의, 식민 지배 등과 관련된 장소들이 유산으로 지정된 것을 일컫는 용어로, 주로 유럽과 과거 유럽 식민지를 중심으로 관련 논의가 활발하게 이뤄졌다. '갈등 유산' 또는 '부정적 유산'(negative heritage), '어두운 유산'(dark heritage)으로 불리기도 한다. 국내에서도 일제 식민지배를 대표하던 조선총독부 건물은 1995년 철거됐지만, 불편문화유산 자체를 모두 없앨 것이 아니라 잊지 않고 기억해야 할 역사의 상징으로서 오히려 남겨둬야 한다는 의견도 만만치 않다. 한옥마을 윤씨가옥 역시 종로구 옥인동에 있는 실제 윤씨가옥 일부를 본떠 만든 모조품으로, 서울시 관계자는 "그 시대 건축물로서 가치가 있다고 판단해 한옥마을에 모조품을 만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시는 최근 '부정적 문화유산' 리모델링 프로젝트의 하나로 옥인동 윤씨가옥을 리모델링해 내년 상반기 시민에게 공개하겠다는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해방 후 한국화 1세대로 불리는 남정 박노수 화백의 가옥이 '종로구립 박노수미술관'으로 개관했다. 문제는 이러한 불편문화유산을 보존, 전시하면서도 그 역사나 의의 등을 시민에게 정확히 알리고 있지 않다는 점이다. 한옥마을 내 윤씨가옥의 경우 그 어디에서도 윤덕영의 친일행적에 대한 설명은 찾아볼 수 없었다. 가옥 앞에 높인 안내판에는 "이 집의 당시 소유자는 순종의 황후인 순정효황후의 큰아버지이자 중추원 부의장 등을 지냈던 윤덕영"이라는 말과 함께 가옥의 특징에 대한 설명만이 적혀 있었다. 윤덕영의 친일 행적을 알지 못하는 것은 직원도 마찬가지였다. 남산골 한옥마을 건물관리인은 "처음 듣는 얘기"라며 난색을 보였다. 윤덕영은 서촌 옥인동 일대 땅을 일제강점기 당시 대규모로 소유했던 탓에 윤씨가옥 외에도 옥인동 곳곳에 집터가 남아있지만 역사적 사실을 알리는 정보는 부족하다는 지적이다. 서촌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박노수 미술관 건물도 윤덕영이 딸을 위해 지어준 가옥으로 알려져 있다. 서정주의 집 또한 대중에게 개방된 지 12년 만인 지난해 5월, 관악구청이 시민사회의 지적을 받아들여 그의 친일행적을 담은 현판 하나를 앞마당에 세웠지만 이마저도 글씨가 작아 내용이 눈에 잘 들어오지 않았다. 이런 탓에 인근 주민들은 여전히 이 집 주인의 친일 행적까지는 알지 못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주민 김모(48)씨는 "유튜브를 보고 친일 행적을 알게 됐다"면서도 "간판이나 현판은 잘 안 보여서 사전 지식 없이 이곳에 와서는 알기 어려울 것 같다"고 말했다. 서정주의 집 앞에서 만난 박만진(47)씨는 "한 인물을 객관적으로 보기 위해서는 양쪽의 내용을 병기하는 게 낫다"며 "친일 행위를 했다는 이유로 역사적 가치가 있는 건축물, 예술품을 없애는 것은 반대"라고 했다. 학계에서도 어두운 역사를 드러내지 않고 숨기려는 태도 때문에 불편문화유산이 불편하게 느껴지는 것이며 과거의 명암을 모두 시민들이 알기 쉽게 공개하는 게 중요하다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지난해 초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가 채택한 '갈등기억유산지침원칙'에 따르면, 이런 유산을 세계유산으로 등재하고 보존할 때는 '기억의 왜곡 방지', '사실의 적확성', '유산에 대한 다른 관점과 서사들의 인지와 유산의 전체적 의미를 정확히 보여주고 전체 역사를 이해하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국제해석설명센터 허수진 전문관은 "철거하든 보존하든 여러 의견과 논의 과정을 기록해 후대 사람들이 그런 결정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런 과정이 불편문화유산에 필요한 유산 해석"이라고 강조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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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제25회 KBS한민족 체험수기 수상작 발표<2023 제25회 한민족 체험수기> 성인 부문 대상 중국 길림성 연길시 김화선 씨의 <추억의 상봉, 통곡의 한맺힌 이별> * 성인 부문 우수상 중국 길림성 연길시 이경애 씨의 <민족의 향기를 이어가는 길> 대한민국 서울시 관악구 손홍범 씨의 <우리글 지키기 위한 나의 독서 사랑> 대한민국 경기도 안양시 태명숙 씨의 <할머니의 지혜>, 러시아 사할린 코르사코프시 발레리 오(오석만) 씨의 <사할린 한인 2세, 오래된 희망>, 대한민국 경기도 파주시 인무학 씨의 <내가 아는 고려극장 맹동욱>, 대한민국 경기도 파주시 박승의 씨의 <사할린에 남겨진 아버지의 노래>, 카자흐스탄 알마티시 남경자 씨의 <음악교사>, 카자흐스탄 카라간다시 김올가 씨의<나에게 한글과 한국이란 무슨 의미를 가지고 있는가>, 대한민국 광주광역시 광산구 양 알렉산드라 씨의 <한민족의 정체성 확립과 우리말 보존을 위한 체험담>, <2023 제25회 한민족 체험수기> 청소년 부문 대상 대한민국 서울시 구로구 구로고등학교 이임정 학생의 <못난이 탕후루의 기적처럼> * 청소년 부문 우수상 카자흐스탄 카라간다시 옐도스교육센터한글학교 김글렙 학생의 <한민족의 정체성 확립>, 중국 길림성 연길시 건공소학교 허세연 학생의 <뜻깊은 조선민족월 활동>, 중국 길림성 안도현 동풍학교 김유연 학생의 <난 조선어를 사랑한다> * 청소년 부문 장려상 대한민국 경상북도 울진군 안누라 학생의 <세종대왕 잘 하셨다>, 카자흐스탄 카라간다시 옐도스교육센터한글학교 김다리아 학생의 <저는 고려인 5세입니다>, 중국 길림성 안도현 이준송 학생의 <아버지의 사랑>, 중국 흑룡강성 녕안시 녕안고중 김완영 학생의 <그리움>, 중국 길림성 룡정시 북안소학교 김성민 학생의 <안녕히>, 중국 길림연 연길시 건공소학교 리명원 학생의 <효도숙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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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림천 가을밤에 내린 40인의 별들,그림자음악극 ‘물과 같이’ 공연 성료10월 15일 저녁 7시 서울 관악구의 랜드마크인 도림천에서 ‘연극공간 해’와 ‘도토리 합창단’의 컬래버 공연인 ‘그림자음악극 : 물과 같이 Like Water’ 공연이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공연은 해가 저물고 노을이 드리울 즈음 아름다운 조명으로 수놓아진 도림천에 영화같은 그림자극과 환상의 하모니로 채워진 음악이 흘러나오면서 그 시작을 알렸다. ‘물과 같이 Like Water’는 관악구의 시니어들과 청년들이 컬래버한 프로젝트 작품으로, 공연을 알리는 그림자 연극팀의 대사와 함께 관객들은 자연스럽게 공연에 빠져들었다. 도림천 봉림교와 신림교 사이의 수변 무대에 모인 300여명의 관악구민들은 공연을 보는 동안 눈물을 훔치기도 하고, 박수를 보내기도 하고, 때로는 사진을 찍기도 하면서 각자 방식대로 공연을 만끽했다. 20세~70세에 이르는 ‘도림천생활예술 : 판’ 생활예술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인생 이야기를 담아 옴니버스 형식으로 꾸며진 이번 공연은 시니어 배우들의 내레이션과 목소리 연기, 전문 배우들의 그림자 연기, 그리고 도토리 합창단의 라이브 연주와 합창으로 풍성하게 채워졌고, 공연을 보는 내내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공연의 대미를 장식하고 완성도를 높여준 도토리 합창단의 창작곡 ‘안녕하신가요’(작사·곡 : 윤한별)은 사람들의 마음을 어루만질 수 있는 따뜻한 곡으로 큰 여운을 남겨줬고, 공연 내내 뜨거운 호응과 큰 박수를 보냈던 관객들은 공연 후에도 한동안 자리를 뜨지 못한 채 공연팀에게 이야기를 건네거나 같이 사진을 찍기를 청하기도 했다. 공연을 보며 눈물을 훔치던 한 관객(최00, 여, 56세)은 도림천에 산책 나왔다가 음악 소리에 이끌려 왔더니 마치 한 편의 영화처럼 황홀한 그림자극과 합창단이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하모니로 인해 잠깐 어디론가 여행을 다녀온 것 같다며, 익숙한 공간에서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어 특별한 기억으로 남았다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공연을 연출한 김현정 대표(연극공간 해)와 음악감독을 맡은 유주호 대표(도토리 합창단)는 각각 ‘관악 아고라 : 판’ 사업의 운영자, 주민 참가자로 2018년부터 맺어진 인연이 발전돼 이번 공연을 함께했다. 김현정 대표는 "지역의 건강한 예술가로 성장시키고 성장하는 예전 바람을 이룰 수 있어 감사하고, 예술로 지역에 이바지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 점에 대해 영광”이라는 소감을 전했다. 유주호 대표도 "공연의 제목인 ‘물과 같이 Like Water’처럼 작은 물줄기 같은 소중한 인연이 더 큰 바다로 나아가 2회, 3회까지 쭉 이어지도록 생활예술과 전문예술이 융합된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는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물과 같이 Like Water’는 문화예술을 통해 사람과 사람이 연결되고 생활예술이 전문예술과 융합돼 기존의 공연에서 한층 더 나아간 새로운 공연문화의 가능성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서울문화재단의 생활예술 활성화 지원 사업에 선정된 ‘도림천생활예술 : 판’은 석 달여간 시민 참여자들과의 교육과 창작 작업을 ‘그림자음악극 : 물과 같이 Like Water’ 공연으로 무대화했으며, 이번 공연은 연극공간 해와 도토리 합창단이 공동 기획하고 관악문화재단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억압받는사람들의연극공간-해 소개 억압받는사람들의연극공간-해는 1997년 창설 이래 ‘제3세계 연극의 아버지’라 불리는 보알(A.Boal)의 연극 방법론 ‘억압받는사람들의연극’을 토대로 하는 ‘토론연극(forum theatre)’과 즉흥 재현연극 ‘플레이백 시어터(playback theatre)’ 기법을 활용한 작업을 이어오고 있는 교육, 치유, 응용연극 전문 단체다. 다양한 개인과 사회 문제 혹은 이슈를 연극을 통해 함께 ‘풀어내(解)’고, 개인과 공동체가 더 건강하게 변화·성장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오고 있다. 다양한 사회적 이슈를 담은 관객참여 연극으로 ‘양들의 침묵’, ‘내가 그린 기린그림’, ‘기후야 돌아와’, ‘헬프! 비레인’, ‘우리집에 왜왔니’, ‘오버 더 라인’ 등이 있으며 장애/비장애 예술가, 활동가, 청소년, 교사, 이주 노동자, 유학생, 기지촌 여성, 결혼 이주 여성, 재소자, 소년원생, 새터민 등 다양한 커뮤니티와 함께하는 문화예술 교육 프로젝트를 통해 유의미하고 긍정적인 결과를 만들어오고 있다. 언론연락처: 억압받는사람들의연극공간-해 김현정 대표 010-3271-0792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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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 품었던 도성, 왕릉, 의례 종교 시설은 어떻게 변해왔을까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원장 김연수)은 한국고고학회(회장 김길식)와 함께 오는 3일(금)과 4일(토) 이틀간, 서울대학교 글로벌공학교육센터(서울 관악구)에서 ‘고고학으로 본 권력과 공간’을 주제로 제47회 한국고고학전국대회를 공동 개최한다.이번 학술대회는 올해 8월 국립문화재연구원과 한국고고학회 간에 체결한 업무협약의 첫 성과로, 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권력의 형성과 확립 과정에서 등장한 도성, 왕릉, 의례·종교 시설이 가지는 권력 상징과 표출 공간으로서의 의미를 논의하는 자리이다.첫째 날인 11월 3일 오전에는 이번 학술대회의 주제인 ▲ ‘고고학으로 본 권력과 공간’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 권력 공간으로서 성곽의 출현, ▲ 도성과 권력, ▲ 고대 중세의 동아세아 왕릉과 권력, ▲ 의례·종교 공간과 권력의 4개 주제강연이 진행된다.오후에는 4개의 주제강연을 각각의 분과(세션)로 나눠 심도 깊은 발표와 종합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 변화하는 권력의 흐름과 공간의 연관성을 고고학적 관점에서 접근해보는 1분과 <권력의 형성과 공간>(4개 주제발표)를 비롯하여, 각각 도성과 왕릉, 의례·종교공간의 공간구조 변화에 드러난 당시 권력구조 양상에 대해 논의해보는 ▲ 2분과 <도성과 권력>(7개 주제발표), ▲ 3분과 <왕릉과 권력>(주제발표 8개), ▲ 4분과 <의례·종교 공간과 권력>(5개 주제발표)이 진행된다. 각 분과별 주제발표가 끝난 후에는 발표자와 토론자가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받는 종합토론이 펼쳐진다.이튿날인 11월 4일에는 고고분야 8개 분과에서 각기 다른 국내외의 고고학 연구 성과를 주제별 발표와 종합토론으로 논의해보는 자유 토론자(패널) 발표가 동시에 진행된다.분과별 주제는 ▲ 1분과 학제간 연구를 통해 본 경주 쪽샘 44호분, ▲ 2분과 중앙 유라시아 쿠르간 문화의 등장과 확산, ▲ 3분과 청동기시대 움집 재현의 과정과 논의, ▲ 4분과 장무이묘를 통해 본 3~5세기 동아시아, ▲ 5분과 한반도 사철제련 기술의 특징과 주변, ▲ 6분과 근현대고고학 연구의 실제 : 다크 헤리티지(Dark Heritage), ▲ 7분과 3D 스캔 기술과 고고학에서의 활용, ▲ 8분과 시뮬레이션 고고학 :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통한 고고학 연구의 확장이다.대회 기간 동안 서울대학교 글로벌공학연구센터 포이어홀에서는 ▲ 서울 호암산성, 울진 죽변 토기 등을 비롯한 문화유산 분야의 연구성과를 담은 9개 논문의 자료(포스터) 전시와 ▲ 국립문화재연구원이 국가유산 현장조사에 적용하고자 개발·연구해온 ‘현장조사 Map’ 시연 행사, ▲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가 지난 7월 경주 쪽샘 44호분 조사 성과 시사회를 통해 공개한 것으로, 학제간 융복합 연구를 통해 제작된 비단벌레 장식 말다래 등 주요 재현품의 전시·해설도 만날 수 있다.* 포스터 발표: 하나의 주제를 한 장의 자료(포스터)로 요약한 후 질문에 자유롭게 답변하며 진행하는 발표행사는 별도의 절차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한국고고학회 유튜브(www.youtube.com/@user-fl7wf5oh4s)를 통해 실시간 중계도 병행할 예정이다.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은 이번 대회가 권력의 형성과 확립 과정에서 등장한 다양한 공간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논의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한국고고학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고고학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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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대표 축제 '강감찬 축제', 13일부터관악구의 대표적인 축제인 '강감찬축제'가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낙성대공원과 별빛내린천(도림천) 일대에서 개최된다.2일 관악구에 따르면, 올해는 '강감찬의 초대'라는 주제에 맞게 강감찬 장군이 직접 박준희 관악구청장과 직원들에게 초대장을 전달하는 사전 홍보 프로그램으로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또 서울어린이대공원과 광화문광장을 방문해 3대 구국영웅인 을지문덕 장군과 이순신 장군에게도 초대장을 전달했다.기존에 강감찬 장군이 태어난 '낙성대'에서만 진행하던 축제를 올해 관악구의 특화공간인 별빛내린천까지 확대해 더욱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도록 유도한다.박준희 관악구청장은 "관악구 21개동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기획하는 축제로,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주민들과 함께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며 "구에서도 즐겁고 안전한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주민여러분들께서도 가족들과 함께 축제를 마음껏 즐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9일 관악구 주최, 고판사(고법과 판소리를 좋아하는 사람들), 관악문화재단 주관으로 5회 강감찬국악경연대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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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법과 판소리를 좋아하는 사람들'(고판사)과 '강감찬국악경연대회'서울특별시 관악구에서 10월 9일 한글날에 제5회 강감찬국악경연대회를 개최를 주관하는 '고법과 판소리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리더 이승한 대표를 통해서 경연대회의 목적과 취지에 대해 인터뷰를 진행했다. Q. 먼저 '고법과 판소리를 좋아하는 사람들' 대표님 소개 부탁드립니다. A. 저는 전남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회사에 오랫동안 매니저로서 기획과 홍보파트를 담당했다. 학창시절 학생회장 출신의 경력과 당시 민주화에 대한 열망으로 우연한 기회에 정치에 인연을 갖던 중 '상식이 통하는 사회'라는 사회단체 대표를 맡아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도시 빈민, 장애인 등 평생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일에 최선을 다해 왔다. Q. '고법과 판소리를 좋아하는 사람들'(고판사)라는 단체를 설립하게 된 배경은 A. 저는 타고난 천성이 인문학적 사고이지만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선진 복지 실현을 위해서는 개헌 다당제 등 정치개혁이 우선이라는 정체성을 가지고 뜻을 세웠으나, 현실정치의 벽에 부딪쳐 많은 상처를 입었다. 결국 21대 총선에서 낙선하고 정치에 거리를 두고 지역에서 심신을 추스르고 있는 차에 세계를 멈추게 하는 코로나가 왔다. 이때 판소리와 고법에 종사하는 분들의 어려움을 듣게 되고, 그것을 계기로 판소리와 고법을 접하게 돠면서 국악의 현실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Q. '강감찬국악경연대회'를 개최하게 된 배경은 A. '고법과 판소리를 좋아하는 사람들'을 설립하고, 문화취약 계층에 대한 공연 활동을 지원하고 '강감찬 국악 경연대회'를 준비하게 되었다. Q. 왜 고려시대 '강감찬'이라는 역사적 인물을 주목하게 되셨나요. A. 고려시대 강감찬은 고구려의 을지문덕. 조선의 이순신과 더불어 외적의 침입으로부터 나라를 구한 3대 영웅 중 한 분이다. 천연자원이 부족한 우리로서는 강감찬 장군의 담대한 기상과 지혜가 필요하다. 강감찬 장군은 문인이다. 게다가 70세의 당시 적지 않은 나이에도 당당하고 굳건하게 외적에 맞선 영웅이다. 굳이 민족주의로 문화적 대립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다. 글로벌 현대는 다양한 문화전쟁의 시대이다. 4차원의 AI의 기술력 뒤에도 결국 문화 컨텐츠의 싸움이다. 사실 21세기는 문화전쟁 시대이다. 이러한 시대에 사는 우리는 강감찬 같은 도전적 모험과 용기가 필요하다. 제가 살고 있는 지역이 강감찬 장군이 태어난 관악구 낙성대이다. 서울 관악구 낙성대(落星垈)는 강감찬 장군이 태어나고 자란 곳이다. 그가 태어날 때 별이 떨어졌다고 해 지금의 이름이 붙여졌다. 별이 떨어진 곳에 장군이 태어났다는 전설이 남아 있다. 신림동의 굴참나무는 강감찬이 이곳을 지나가다가 지팡이를 꽂은 것이 자란 나무라는 전설이 전해진다.관악구에 사는 국악인들이 이러한 강감찬 장군의 애국심을 기리기 위해 경연대회 명칭을 강감찬이라고 소환했다. '강감찬 전국 국악 경연대회'는 단순한 판소리의 경연대회을 넘어서 인류무형문화유산 판소리의 세계화를 위한 인프라를 구성할 첫 단추를 만들어갈 것이다. Q. 관악구에 가면 '강감찬'을 기리는 역사적 공간이 있나요. A. 낙성대공원에는 장군의 기마상이 우뚝 서 있다. 그 주변에 강감찬 생가터와 장군의 영정을 모신 안국사가 있고, 강감찬 전시관이 자리한다. 안국사 안에는 귀주대첩을 묘사한 그림도 있다. 해외에서 친구나 비지니스 만남이 있으면 저는 강감찬전시관을 시간 나는대로 1번지로 모시고 갑니다. 외세에서 우리 민족의 문화를 온전히 지키게 해준 자랑스런 영웅이시죠. Q. 사업과 정치를 하시던 분이 국악이라는 문화컨탠츠에 대한 개인적 견해를 듣고 싶습니다. A. 문화는 근본적으로 경제적 가치와 문화적 가치를 함께 갖는다. 사업은 상상력과 아이디어에서 출발하고 각각의 변화는 새로운 기술을 통해서 만들어지지만 결국 사업의 성패를 가르는 인자는 문화이다. 경제 현상이 눈에 보이는 단순한 물결이라면 그 저변에 흐르는 큰 해류는 문화현상이다. 결국 문화가 그 민족의 미래이고 희망이다. Q. 왜 '판소리'에 꼽히셨는지요 A. 인류문화유산 '판소리'는 한글이라는 최고의 문화와 함께 스토리텔링이 있는 컨텐즈를 가지고 오랜 시간 구전되어 온 우리의 독특한 문화이다. 특히 판소리가 가지지고 있는 음악성과 서사성에 주목했다. 어떤 의미에서 방탄소년단 블랙핑크의 K팝의 음악성과 영화 '기생충' '올드보이' '오징어 게임'과 같은 'K-드라마'의 스토리텔링, 또한 전 세계인의 관심을 받고 있는 한류'열풍의 뿌리라고 할 수 있다.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이라는 것이다. Q. 일반인이 '판소리'를 배우기는 어려운데요. 특히나 '고법'은 더욱 어렵지요. A. 판소리는 성음을 습득하고 이해하는데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판소리와 고법을 하는 사람들은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 일고수 이명창(一鼓手二名唱)이라는 말이 있다. 판소리에서는 고수가 첫째로 중요하며, 명창은 그 다음이라는 의미의 용어이다. 고수가 지니는 중요성을 특히 강조하는 말이다. 판소리의 극적 효과를 극대화시키는 것이 장단이고, 숙달된 고수의 장단 즉, 고수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 그만큼 배우기는 쉽지 않다. 해외에서 판소리 창극 '트로이의 여인들' 작품이 외국인들의 마음을 움직여서 성황을 이루었다고 한다. Q. 고판사의 앞으로 계획은 A. '고법과 판소리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얼마 전 세 가지의 담대한 계획을 세웠다. 첫째, 테마가 있는 '판소리 순례길'을 만들 것이다. 즉 '한국형 산티아고길'을 구축하는 것이다. 진도에서 출발하여 서편제의 성지 나주 보성을 거쳐 동편제의 성지 남원 순창을 지나 중고제의 뿌리 강경을 경유 해 한양에 입성하는 450km 길이다. 둘째, '강감찬 장군'을 주제로 하는 창극을 만들어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 시티투어에 포함시켜서 서울대학교를 방문하고 관악아트홀에서 보여줄 것이다. 셋째, 전국에 판소리와 고법을 가르치는 300여 개의 어린이 '판소리 고법 아카데미'를 개설할 것이다. Q. 앞으로 국악 발전을 위해 개최되는 '강감찬 전국 국악 경연대회'의 취지를 더 한번 설명하신다면 A. 현재 우리 국악은 향유하고 있는 세대가 제한적입니다. 더욱이 트롯트 열품으로 국악 전공자가 그쪽으로 전환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우리는 감각적이고 쉽고 다양한 외래문화에 묻혀가고 있다. 따라서 우리 전통문화를 다음 세대에 전수하기 위해서 일반인도 국악을 쉽게 접할 수 있는 계기와 상황이 필요하다. 이제 국가가 그리고 행정이 나서야 한다. 한시적이고 일회성이 아닌 진지한 연구와 실천이 필요한 때이다. 21세기 문화의 시대에 사는 우리에게 영웅 강감찬의 지혜와 애국정신이 필요하다. 1차적으로 '고판사'의 국악활동과 '강감찬 전국 국악 경연대회' 개최를 통해 실천하고자 한다. 관악구에 사는 사람들이 만든 고판사가 주관하는 '강감찬 전국 국악 경연대회'는 관악구에서 태어난 역사적 인물 강감찬 장군의 애국심을 기리고, 문화전쟁 시대에 사는 우리들에게 영웅의 지혜와 용기를 배우고자 한다는 취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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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강감찬국악경연대회(판소리/고법)(10/09)※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대회명:제5회 강감찬국악경연대회(판소리 고법) ■목 적: 귀주대첩의 영웅 강감찬 장군의 기상을 바탕으로 자랑스러운 우리 인류문화유산 판소리를 중심으로 국악의 세계화와 대중화에 기여 ■대회기간: 2023. 10. 9. (한글날) ■대회장소 ▶관악아트홀 – 판소리와 고법(본선) ▶관악문화원 –고법(본선제외) ■참가부문: 판소리/고법 : 일반부. 신인부. 학생부 ■주 최: 관악구 ■주 관: 고법과 판소리를 좋아하는 사람들(고판사) 관악문화재단 ■후 원: 서울시, ㈜국악신문사, 관악문화원 ■참가자격 ○ 일반부: 만19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 (대학전공자 포함) ○ 신인부: 만19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 (대학전공자 제외) ○ 학생부: 전국 초·중·고등학교 재학생 ※ 각 부분 동일부문 대상 수상자는 참가 불가 ■참가신청○ 제출서류 –참가신청서 (사진부착) -학생부는 학생증 사본 또는 재학증명서 1부 ○ 신청금 없음 ○ 신청방법 - 신청서를 직접 배부나 복사 또는 다운 받아 작성 ○ 신청기간: 2023년 9월 1일 - 2023년 10월 8일 ○ 신청장소: 우) 08757 서울시 관악구 남부순환로 1751 4층 고법과 판소리를 좋아하는 사람들 ○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고법과 판소리를 좋아하는 사람들』홈페이지: www.고판사.com ㈜국악신문사 홈페이지: www.kukak21.com 신청자의 제출된 서류는 일체 반환하지 않음 ○ 신청서 제출방법: 우편, 팩스, 이메일, 전화, 문자, 카톡 모두 가능 -우편접수 우) 08757 서울시 관악구 남부순환로 1751 4층 ▶ 고법과 판소리를 좋아하는 사람들 -팩스접수 02)888-0595 -메일접수 8880595@naver.com -문 의 02)888-0595/ 010-7626-8078 (카톡, 문자) ■심사위원국악계의 덕망 있는 분으로 주관 측에서 위촉 ■대회상장 및 시상금 대회 사정에 따라 시상과 시상금 내역은 약간의 변경이 있을 수 있습니다 동점자일 경우 연장자순으로 학생부는 고학년 순으로 수상하겠습니다 ※본대회 경연자와 스태프는 공연법 제11조 4에 따른 안전교육 온라인 과정을 이수하여야 함 ●일반부(판소리/고법) 구 분 상 격 시상금 인 원 일반부 대 상 국회의장상 - 1명 최우수상 시장상 - 1명 우수상 국회의원상 100,000원 2명 장려상 구청장상 - 2명 ●학생부(판소리/고법) 구 분 상 격 시상금 인 원 신인부 대 상 서울시장상 - 1명 최우수상 국회의원상 100,000원 2명 우수상 서울시의장상 100,000원 2명 장려상 구청장상/구의회의장상 - 4명 ●신인부(판소리/고법) 구 분 상 격 시 상 인 원 학생부 대 상 교육감상 상품 2명 최우수상 국회의원상 상품 2명 우수상 구청장상 상품 2명 장려상 문화재단대표상 상품 2명 ●경연순서: 접수순서의 역순(상황에 따라 변경가능/본선은 별도 추첨으로 순서 진행) ●지정고수: 일반부–5만원 신인부-3만원 학생부–무료 ※ 개인고수 대동 가능 ■경연일정 ●단심제 - 학생부 신인부 ●예선 본선 - 일반부 예선 및 단심경연 신인부 학생부 일반부(예선) 본 선 일반부 (본선) 시 상 식 각 부분 전체 시상식은 경연 종료 후 대회장에서 경연종목 일반부 신인부 학생부 경연시간 예선-6분이내 본선-8분이내 5분이내 5분이내 판 소 리 5바탕 中 1선곡 5바탕 中 1선곡 5바탕 中 1선곡 일반부 판소리는 예선과 본선곡의 중복 불가 단심제 단심제 고 법 진양조.중모리.중중모리.자진모리.엇모리 진양조.중모리.중중모리 진양조,중모리.중중모리.자진모리 경연시간은 대회의 효율적 운영을 위하여 조정할 수 있음 참가비 없음 ●경연종목 · 경연시간 · 참가비 ■기 타 사 항 입상자 결격사유 발생 시 취소 가능 경연자는 (경연) 장소 대기 의무이고 부재 시 3회 이상 호명 後 기권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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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민주화운동 윤상원 열사 음악극 ‘상원’관악문화재단의 5.18 광주민주화운동의 기억을 그린 음악극 ‘상원’을 7월 21일(금)부터 22일(토)까지 관악아트홀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음악극 ‘상원’은 광주민주화운동 40주년을 기념해 제작한 작품이다. 윤상원 열사가 민주화운동에 뛰어든 계기와 과정, 마지막 산화의 순간을 증언 형식의 공연과 노래로 엮었다. 대한민국의 역사와 국민 정서를 노래와 연기를 중심으로 풀어낸 만큼 다양한 연령층의 관객이 모일 것으로 기대된다.공연제작계 환상의 콤비인 한아름 작가와 서재형 연출가가 한 번 더 손을 모았다. 2019 대한민국 작곡상을 수상한 유명 작곡가 황호준과 협업하며 작품성을 더했다.이 작품의 초연은 코로나19 시기에 비대면으로 개최됐고, 오프라인 공연은 관악아트홀에서 처음 선보인다. 또한 관악구를 위해 헌신하는 봉사단 및 장애인 단체 등을 위한 특별 무료 공연으로 진행해 구민의 문화접근성을 확대할 예정이다.무대를 채울 극단 ‘죽도록달린다’는 순수창작극을 선도해 제18회 한국뮤지컬대상 베스트 창작뮤지컬상과 제41회 동아연극상 새 개념연극상을 수상한 바 있다. 서울문화재단 ‘공연장 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을 통해 관악아트홀에서 뮤지컬 ‘왕세자 실종사건’, 뮤지컬 ‘오이디푸스’ 등을 개최하며 지속적인 호흡을 맞추고 있다.배우 왕하성, 오찬우, 이천영, 김재형, 이은석, 서광섭, 김혜인, 서하윤, 김재준, 은영호, 김도윤, 임바로미, 신유정이 출연한다.티켓 예약은 관악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관련 사항은 관악문화재단 예술진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한편 관악아트홀은 2022년 재개관 이후 구민을 위한 우수한 콘텐츠를 꾸준히 제공하고 있다.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커뮤니티 아트홀로서 고유한 브랜드를 확보해 가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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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자원봉사 홍보대사, 연탄·생필품 나눔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센터장 권미영)는 대한민국 자원봉사 홍보대사와 중앙센터 임직원이 연탄 나눔 자원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12월 15일 오후 대한민국 자원봉사 홍보대사와 함께하는 연탄 나눔 자원봉사가 서울 관악구 삼성동에서 열렸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연탄 2700장을 따뜻한한반도사랑의연탄나눔운동 본부에 기탁하고, 이 가운데 1800장을 관악구 삼성동 일대 도움이 필요한 9가구에 직접 배달했다. 이에 더해 쌀, 라면, 휴지 등 생필품까지 전달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대한민국 자원봉사 홍보대사 크리에이터 쯔양(박정원), 전 야구선수 양준혁, 공연 예술가 팝핀준호, 크리에이터 덕자전성시대(박보미)와 중앙자원봉사센터 임직원 19명이 참여했으며, 12월 4일 방송된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KBS 열린음악회에서 자원봉사 대표 음원 Sunny days 무대를 함께한 가수 정유진, 춤추는곰돌, 춤선생SIMBA, 장소빈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권미영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장은 "대한민국 자원봉사 홍보대사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임직원이 전달해드린 연탄이 한파에 약소하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며 "바쁜 일정 속에서도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자원봉사 참여 문화 조성에 많은 역할을 하고 계신 홍보대사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분이 자원봉사라는 즐거운 경험에 동참하는 계기를 만들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자원봉사 홍보대사’는 국민에게 자원봉사 문화를 친근하게 전달하는 데 뜻을 모은 유명인들이 재능 기부로 동참하고 있다. 현재 작곡가 윤일상, 공연 예술가 팝핀준호, 야구 해설가 양준혁, 방송인 박마루, 아나운서 이나래, 크리에이터 쯔양, 크리에이터 덕자전성시대 등 총 7명의 홍보대사가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는 행정안전부를 주체로 2010년 6월 1일 설립돼 2020년 재단법인으로 운영 형태를 전환했다. ‘모든 국민의 자원봉사 참여로 만드는 안녕한 대한민국’이라는 비전 아래 자원봉사 지원 체계의 허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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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특별 기획] 독서운동, 지역 삶을 바꾸는 거점되다(下)시각장애인을 위한 ‘들려주는 책읽기’, ‘낭독마을 책읽는 사람들’ 최근 미디어의 발달과 용이한 접근성으로 오디오북을 찾는 이들이 많아졌다. 하지만, 그 이전부터, ‘들려주는 책’은 누군가의 삶을 위해 꼭 필요한 것이었다. 바로 시각장애인들이다. 이들의 책읽기는 점자책 혹은 오디오북으로 제한되어 있다. 특히 오디오북은 음향과 함께 제공되므로, 듣는 이의 상상력을 자극하여 더욱 생동감 있는 읽기가 된다. 이들을 위해 ‘들려주는 책읽기’ 봉사를 실천하는 모임이 있다. 바로 ‘낭독마을 책읽는 사람들’(대표 장영재)이다. 시작은 10여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인천시에 있는 한 시각장애인복지관에 낭독봉사자들 대상 강연을 하러 간 적이 있었어요. 그때, 시각장애인 분들께서 녹음된 것들을 테이프나 CD 형태로 전환해서 대여하시는 것을 보고, ‘경제적으로 힘드신 분들이 많고, 복지 시스템이 생각보다 낙후되어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장영재 대표는 음향 관련업에 종사하는 자신이 보다 양질의 녹음으로 이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봉사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후, 고양시 자원봉사센터에 ‘낭독마을 책읽는 사람들’이라는 정식 봉사단체로 등록했다.(2013년) 현재, 봉사단은 글, 시 등 녹음된 콘텐츠에 음악작업을 한 뒤, 한 달에 50편 정도를 모아서, 서울과 경기 각지의 장애인 단체 및 복지관 등에 전달한다. 메일을 통해 기관으로 전송하면, 기관에서는 방문한 분들의 핸드폰에 저장하거나, 음성사서함 등의 형태로 시각장애인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현재 약 6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월간지 샘터’, ‘시낭송’, ‘수필’, ‘일반도서’, 기타 소식지 등 분야를 나누어 영역별로 전문성을 갖춰 활동하고 있다. 낭독은 누구나 쉽게 할 수 있지만, 시각장애인에게 필요한 정보가 되고, 글의 진정성을 담아 그들의 귀와 가슴에 전하는 낭독은 쉽지 않다. 때문에 장영재 대표는 낭독에 있어 가장 중요한 점을 다음과 같이 말한다. "얼굴 예쁘다고, 마음 예쁜 것이 아니듯이, 목소리가 좋다고 해서, 글을 잘 읽는 것은 아니거든요. 듣는 분에게 글의 정보와 느낌이 잘 전달되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에, 국어 공부에 많이 신경 씁니다. 띄어 읽기, 문법적인 것, 말의 느낌, 문해력 등을 교육을 통해서 하나씩 교정해갑니다.” 교육과정은 기본 6회로 진행되며, 이후 적절한 교육이 이루어지면, 낭독 봉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녹음 과정에서,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위해 낭독자들에 대한 트레이닝도 함께 진행한다. 때문에, 도중에 하차하는 봉사자들도 적지 않다고 말한다. "처음에는 들뜬 마음으로 시작하셨지만, 쉽지 않음을 느끼시죠. 새로운 것들을 배워야 하고, 발음의 한계 등을 느끼시면서 여러 가지 이유로 도중에 그만두시는 분들도 많아요. 처음 20-30명에서 시작하면, 1-2년 지나면 3-4분 정도 남으시고, 3년 지나면 1-2분 남으세요. 3년 정도 꾸준히 하신 분은 더 길게 가시는 경우가 많아요.” 때문에, 장 대표는 낭독 봉사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다음과 같은 당부를 전했다. "주위에 낭독봉사에 관심을 가져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너무 감사하지만, 잘 하는 것보다는, 자신의 목소리가 어떤지, 글로 어떻게 읽으면 되는지 등 기초적인 것을 알아가는 과정이 필요하거든요. 잘 하시지 못해도 꾸준히 하는 것 중요합니다.” 최근에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usb플레이어350개, 봉사단의 녹음한 작품들이 수록된 메모리 350개를 경기도 의정부시각장애인복지관에 기증했다. 내년에서 지원받게 되면 다른 지역에도 기증할 계획이다. 장대표는 시각장애인 뿐만 아니라 필요로 하는 다른 분들에게도 관심을 가지고 있다. "이렇게 녹음된 콘텐츠들은 일상생활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에게도 필요합니다. 내년에도 사업에 선정되면, 고양시 중증장애인, 자체 장애인 분들이 필요하시다면, 지급해 드릴 예정입니다.” 장 대표는 활동하면서 얻었던 보람을 다음과 같이 회상했다. "작년 여름, 인천 장애인 자립생활센터 담당자께 녹음한 것 50편을 모아서 메일로 드렸는데, ‘손꼽아 기다리고 있어요.’라고 답신을 보내셨어요. 그 한마디 말씀에 너무 감사했어요. 아마도 받는 즉시 공유해주시는 것 같아요. 그 마음이 너무 감사했죠. 회원들 단톡방에 올려서 같이 공유하고, 또 함께 보면서 책임감도 다지는 기회가 됐어요.” "저희가 현재 지역의 문해학교(文解學校, 평생교육기관)에서 어르신들께서 시 쓰신 것들을 연세 드신 봉사자분들께서 낭송하시고, 녹음해서 기관에 보내드리고 있는데요, 이분들의 시가 길지는 않아도, 살아오신 절절한 삶이 담긴 내용들이거든요. 장애인, 어르신분들은 글자를 읽는 것이 어려우시니, 이렇게 들려드리면 이분들이 겪으시는 문자 독서의 어려움도 해소될 것이라고 생각해요.” 또한 장 대표는 낭독단의 봉사가 시각장애인들을 음지에서 양지로 올릴 수 있는 과정에 함께 하고 있음에도 큰 의미를 두고 있다. "얼마 전에 저희와 연계되어, 낭독하는 잡지를 지원해 주시는 한 출판사 편집장님으로부터 들은 말씀인데요, 80대 시각장애인 분께서 저희가 제작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경기도 어느 복지관을 통해서 오디오를 듣고 계신데, 그것을 듣고 당신도 용기를 내서 글을 써보고 싶다고, 살아온 인생 이야기도 써서 투고해 볼 테니, 자원 봉사자가 읽어주면 좋겠다.’고 말씀하셨다고 합니다.” "밀알복지재단에 이석희 간사님이라고 계세요. 올해 초에, 저희에게 ‘본인이 뇌병변 장애인이고, 시를 많이 썼는데, 읽을 수가 없다.’고 하시면서, 대독을 부탁하셨어요. 그래서 매달 보내주시는 시를 저희가 녹음해서 드리면,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하시고 계세요. 채널 이름은 ‘장애를 이야기하는 남자들’이에요.” 장 대표는 이석희 간사님처럼 더 많은 장애인분들이 세상 밖으로 나와 사람들과 교류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그뿐만 아니라, 상황이 된다면, 코로나 이후에 하지 못했던 또 다른 기획도 준비 중이다. "코로나 전에는 1년에 한 번 정도 ‘낭독 콘서트’를 했어요.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면서, 시각장애인분들도 초대하고요. 무대에서 저희 낭독을 라이브로 들려주는 콘서트죠. 또 ‘낭독 나눔 대회’라는 타이틀로 낭독이나, 목소리에 관심 있으신 분들 대상으로 낭독 대회도 겸해서 많은 사람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준비해 보려고 생각 중입니다. " 낭독봉사단에 대한 정보는 ‘네이버 카페 - ‘낭독마을 책읽는사람들(책읽사)’, ‘인스타그램 - 보이스북 _ 일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고(文庫)봉사로 시작한 26년 봉사의 길 ‘마마봉사단’ 경선옥 단장 서울시 관악구 한 지역에서 26년 넘게 봉사해온 선이 굵은 봉사자가 있다. 바로 관악구 ‘마마봉사단’ 경선옥 단장이 그 주인공이다. ‘마마봉사단’은 현재 ‘마마식당’을 운영하면서,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과 어르신들의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경 단장의 봉사 시작은 1996년 시작한 ‘새마을문고’ 자원봉사 활동이었다. 경 단장은 약 20년 동안 활동했던 문고봉사의 시작을 다음과 같이 회상했다. "시부모님과 저희부부, 자녀 넷이 함께 살았어요. 대가족이죠. 첫째가 중학교에 들어가면서 ‘나도 봉사활동을 하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찾아간 곳이 신림2동(서림동) 동사무소였어요. 그때, 60세가 넘은 어르신들이 헌책(버리는 책, 안 읽는 책 등)들을 가지고 오셔서 기증하셨고, 그 책들을 동사무소에서 무료로 빌려주는 것을 장부에 기록했어요. ‘여기서 이렇게 문고 봉사하면 되겠다.’ 생각해서, 견출지에 책 넘버링(번호 매김)하는 일로 시작했죠.” 동사무소 문고는 그렇게 시작됐다. 처음에는 기증받은 책들로 대여했지만, 이후에 보조금을 받고, 구매한 책들이 추가되었다. 기금이 부족하여 봉사자들이 쓰지 않는 용품들을 활용하여 정기적으로 바자회를 열고, 그 수익금으로 책을 구매하기도 했다. 하루 2-3시간씩, 월-금 매일 봉사했다. 그러나 문고를 위한 공간을 따로 배정받지 못하여 겪는 어려움도 있었다. "당시 동사무소 내부에 문고 사무실 없어서, 사정에 의해서 진열했던 책을 옮겼다가, 또 다른 곳으로 옮겨야 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어요. 동사무소 안에서 떠돌이 생활을 한 셈이죠. 지금은 공간이 생겨 정착됐지만요.” 경 단장에 의하면, 국회도서관장 출신인 유종필 전 관악구청장 재임 기간인 2015년 전후에 문고 시스템이 전산화되거나, 신간 서적들이 구비되는 등 도서관 서비스가 정착되었다. 처음에는 중·고등학생들도 왔지만, 주로 성인들이 많이 오셨어요. 매일 오시는 분들도 있었고요. 하지만, 헌책이라서 먼지도 많고, 빌려 가는 사람이 많지는 않았어요. 이후에 문고가 활성화되면서, 초등학생들도 오기고 했지요.” 또한 문고의 자원봉사자들은 문고를 이용하는 학생들은 물론, 인근 초·중등학교를 직접 방문, 연계하여 학생들의 독후감을 모아 심의하여 장학금을 증정하기도 했다. 봉사자들의 자발적인 노력으로 학생들의 독서를 장려한 것이다. 경 단장은 이것이 또 하나의 의미가 있다고 했다. "당시에는 중등교육이 무상(교육)이 아니라서 중등학교에 장학금 전달하는 것에도 의미를 두었어요. 저희 바자회에서 발생한 수익금과 관악구에서 받은 지원금을 모아서 장학금으로 전달했죠. 이후에, 구 차원에서 진행하는 행사로 확장돼서 지금은 관악구 21개 동별로 독후감을 모은 후에, 구에서 시상하고 있어요.” 이렇게 활발한 문고 활동이 가능했던 것은, 새마을문고 회원(자원봉사자) 간의 돈독한 유대관계도 큰 몫을 차지했다. 경 단장은 동료 봉사자들에게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동료들의 집안사정을 우선순위에 두고, 봉사에 참여할 것을 원칙으로 했다. 또한 고마운 주민들과의 기억은 늘 가슴에 남는다고 했다. "책 빌려 가신 어떤 분이 과일을 잔뜩 사가지고 오셔서, 책을 넘기다가 찢어져서, 서점에서 구매하려고 하는데, 절판된 책이라서 어떻게 보상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미안하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분은 정말 책을 소중하게 생각하시는 거잖아요. 너무 감사했죠. 또 어떤 분들은 ‘책을 자주 접하지는 않았는데, 가까이에 (동사무소 새마을문고가) 있어서 고맙다.’고 말씀하시는 분, 요구르트를 주시면서 애쓰신다고 말씀해 주시는 분들, 이런 분들 덕분에 힘든 것, 속상한 것도 잊어요. 그런 맛에 봉사하죠.” 문고 활동이 활발해지고, 회장의 임기가 생기면서, 경 단장은 임기를 마치게 되었다. 이후, 관악구청을 통해 시작한 ‘마마봉사단’(‘마마식당’)의 활동을 다음과 같이 말했다. "올해 5년 차에요. 처음 시작은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이 먹고, 놀고, 상담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었어요, 집에 데려다주기도 했죠. 코로나 때, 잠시 중단되었고 비대면으로 다시 시작했어요. 주로 초등학교에서 추천받은 아이들, 주민센터에서 추천받은 독거 어르신분들께 반찬 3가지, 간식, 마스크 등을 비대면으로 배달해 드리고 있어요. 구청에서 받은 지원금으로 유지하고 있지만, 부족해서 최근에 1일 음식점을 운영하고 얻은 수익금을 보태서 운영하고 있어요.” 경 단장은 부족할 때는 개인 비용도 적지 않게 사용한다고 하며, 이것을 이해해 주는 남편에게 감사하다는 말도 전했다. 또한 문고 봉사를 오래 했기에 현재의 활동과의 연계를 이렇게 희망했다. "학생들은 학교에 도서관이 있지만, 어르신들은 혼자 계시는데, 도서관 봉사자들이 책을 가지고 댁에 직접 방문해서 대화도 하고, 책도 읽어드리는 활동도 있었으면 좋겠어요. 오늘도 식사 드리려고 96세 한 어르신 댁에 갔는데, 사람이 그리우신 거예요. 들어오라고, 제 손을 꼭 잡고, ‘배고파 죽겠어.’ 말씀하시더라고요. ‘왜 안 드셨어요?’ 여쭤보니, 목에 넘어가지 않는다고 하셔요. 댁에 있던 바나나를 물에 으깨서 숟가락에 드렸더니, ‘이건 먹을 만하다.’라고 하셨어요. 요양보호사가 있지만, 제한된 근무시간이 있기 때문인지 드시는 것까지는 도움을 드리지 못한 것 같았어요. 또 말씀도 나누면서 가지고 간 음식들도 드실 수 있도록 부드럽게 해서 드리니 더 드시더라고요. 이분들에게 누군가 책이라도 읽어드리면, 외로움도 덜 느끼시고, 살아가는 힘도 얻으실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경 단장은 봉사활동으로 인해 지난 2021년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대상’에서 우수상(관악구와 ‘마마봉사단’ 공동수상)을 수상하는 등 지금까지 관악구 내외에서 다양한 상을 받기도 했다. 하지만, 26년 봉사를 이어올 수 있었던 것은 외부의 인정이 아니라, 자신이 행복해지기 때문이라고 했다. 또한 지역사회 안에서 그들을 위한 '책 읽기'가 독거 어르신 문제의 해결 방안 중 하나가 될 수 있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은, 그들의 삶 깊숙이 들어가 진정 절박한 것이 무언인지를 고민했기에 가능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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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진의 한류 이야기 38박상진(철학박사, 동국대학교 한국음악과 명예교수, 前 한국동양예술학회 회장) 지난 회에 이어서 한국인 최초로 세계 최고의 필즈상을 수상한 허준이 교수의 이야기를 이어가겠다. 지난 회에서"수학은 학생들이 생각의 힘을 기를 수 있는 가장 의미 있는 교과목이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우리 학생들에게는 가장 외면 받는 존재가 되었다”라며 거기에 얽힌 여러 가지 문제점과 의미들을 짚어 보았다. 이번 회에서는 수학과 예술, 인문학의 관련성에 대해 탐색해 보고자 한다.(조선일보, SBS 등 보도기사 참조 및 인용) 허준이 교수는 며칠 전 서울대학교 2022학년도 여름 졸업식에서 축사를 하였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도전하라. 편안하고 안전한 길을 거부하라. 타협하지 말고 자신의 진짜 꿈을 좇아라. 모두 좋은 조언이고 사회의 입장에서는 특히나 유용한 말입니다만, 개인의 입장은 다를 수 있음을 여러분은 이미 고민해 봤습니다. 제로섬 상대평가의 몇 가지 퉁명스러운 기준을 따른다면, 일부만이 예외적으로 성공할 것입니다. 여러 변덕스러운 우연이, 지쳐버린 타인이, 그리고 누구보다 자신이 자신에게 모질게 굴 수 있으니 마음 단단히 먹기 바랍니다.” 타인과 다르다는 나의 가치를 인정하고, 상대평가의 기준에 자신을 모질게 대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언급을 한 것으로 보인다. "나는 커서 어떻게 살까, 오래된 질문을 오늘부터의 매일이 대답해 줍니다. 취업, 창업, 결혼, 육아, 교육, 승진, 은퇴, 노후 준비를 거쳐 어디 병원의 그럴듯한 1인실에서 사망하기 위한 준비에 정신 팔리지 않기를 바랍니다. 무례와 혐오와 경쟁과 분열과 비교와 나태와 허무의 달콤함에 길 들지 말길, 의미와 무의미의 온갖 폭력을 이겨내고 하루하루를 온전히 경험하길, 그 끝에서 오래 기다리고 있는 낯선 나를 아무 아쉬움 없이 맞이하길 바랍니다.” "수학은 무 모순이 용납하는 어떤 정의도 허락합니다. 수학자들 주요 업무가 그 중 무엇을 쓸지 선택하는 것인데, 언어를 어떻게 사용할 것인가에 대한 가능한 여러 가지 약속 중 무엇이 가장 아름다운 구조를 끌어내는 지가 그 가치의 잣대가 됩니다. 오늘같이 특별한 날 특별한 곳에서 특별한 사람들과 함께하니 들뜬 마음에 모든 시도가 소중해 보입니다. ~” 시인을 꿈꾸던 수학자다운 말 같지만, 수학과 무 모순에 대해 언뜻 연결이 잘 되지 않는다. 그리고 언어를 말한다. 이에 관련하여 허 교수는 다른 인터뷰에서 시와 수학과의 관계에 대해서, "알고 보면 공통점이 많아요. 시는 어떻게 보면 모순적인 표현 양식입니다. 표현하기 어려운 것을 언어로 소통하려는 시도니까요. 그래서 시적 모호성이 생기죠. 수학은 땅으로 끌어내리기 어려운 추상적 개념을 수와 논리로 표현해 공유하는 거고요. 둘 다 대상을 고도로 함축해 강력한 상징을 만들죠.”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허 교수는 입시와 연관된 수학교육에 대해 또다시 아쉬움을 나타낸다. "처음엔 수학이 재미있었지만, 입시와 연관돼 있어 수학의 기쁨을 유지하기가 쉽지 않았어요. 중3 때 경시 대회 나가볼까, 과학고 가볼까 하는 생각이 들어 선생님께 말씀드렸더니 ‘지금 시작하기엔 너무 늦었다’고 하시더군요. ‘나는 수학 못하는 아이’라고 생각해 버리게 됐어요. 수학자가 된 지금 돌이켜 보면 말이 안 되는 얘기예요. 한국 사람들은 ‘뭘 하기에 늦었다’는 말을 너무 많이, 가혹하게 해요. 타인에게도, 자신에게도. 어떤 일이라도 시작하기에 늦은 일은 없지 않을까요?” 수학자인 허 교수의 자녀에 대한 수학 교육은 어떨까. "저희 애는 수학에 영 관심이 없어요. 대신 K팝 천재 같아요. 드럼 비트 한 번만 들어도 BTS 노래인지, 블랙핑크 노래인지 다 맞힌다니까요!”, 그러나 허 교수는 아이의 수학교육에 대해서는 아이가 수학문제를 내게 해서 허 교수가 답을 풀어주는 방식을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허준이 교수에겐 예술가의 피가 흐른다. 한국 근대 조각의 거장 권진규(1922~1973)의 조카 손자이다. 어린 시절 집 안 구석구석 권진규의 테라코타 조각상이 있었단다. "밤에 화장실 다녀올 때마다 너무 무서웠던 기억이 나요. 집안 어른들이 유명 조각가라고 해서 그런 줄로만 알았는데 제가 좀 컸을 때 스스로 목숨을 끊으셨다는 얘기를 해주셨어요. 막연하게 어른이 되면 사는 게 그만큼 힘들 수도 있구나 생각했죠.” 뉴호라이즌 상을 수상했을 때 허 교수는 "수학자의 내적 동기는 예술가의 그것과 같다”고 말하였다. 실제로 옥스퍼드 대 수학과 교수이면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쓴 루이스 캐럴처럼 예술과 수학을 병행한 사람도 꽤 있다고 한다. 허준이 교수의 스승인 일본인 히로나카 헤이스케 하버드대 명예 교수도 한 때는 피아니스트를 꿈꿨다고 한다. 이에 따라 허 교수는, "기질적으로 비슷한 지점이 있어요. 둘 다 추상적 대상을 공유하면서 소통하고자 하는 욕구가 강해요. 내가 굉장히 애써서 어떤 아름다움을 간신히 봤는데 나만 아는 게 아니라 너한테도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랄까요?”라고 말했다. 시와 관련한 허준이 교수의 요즘 근황에 대해서는, "쓰지는 않지만 많이 읽습니다. 최근엔 시인 데이비드 화이트의 작품을 즐겨 읽어요. 그의 산문 '위로'는 특히 강추!”한다고 말하면서 "언어를 굉장히 정교하게 사용해 곱씹으며 읽는 즐거움이 있어요.”라고 말했다. 인문학적 소양에 대한 허 교수의 견해는, "수학은 인문학이라고 생각합니다. 천문학, 물리학 등은 자연이 만든 대상을 연구하는데 수학은 사람이 만들어 낸 걸 연구해요. 그런 면에서 철학, 인문학과 오히려 결이 비슷하죠.”라고 말했다. 따라서 수학은 큰 범주 안에서의 예술이며 융합적 사고의 산물이라고 정리하면 어떨까. ※ 위 내용은 외부 필진의 칼럼으로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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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8회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 수상자 명단 발표1. 본선 시행일시: 2022. 9. 5(월) 오후 12시 20분 ~ 4시 20분 - 국립무형유산원 특설무대 2. 본선 참가자: 판소리 명창부 3명, 농악부 3팀(105명), 기악부 3명 무용 명인부 3명, 민요부 3명, 가야금 병창부 3명 (총 18팀 120명) 3. 본선 심사결과 (판소리 명창 부문) * 장원 박현영 (남)(만33세) / 전북 전주시 * 차상 서진희 (여)(만39세) / 전북 전주시 * 차하 최잔디 (여)(만34세) / 서울시 강남구 (가야금 병창 부문) * 장원 이정아 (여)(만37세) / 경기도 고양시 * 차하 이슬이 (여)(만34세) / 서울시 양천구 (기 악 부문) * 장원 김소리 (남)(만27세) / 서울시 관악구 * 차상 김영재 (남)(만19세) / 부산시 연제구 * 차하 김창립 (남)(만26세)/ 서울시 광진구 (민 요 부문) * 장원 이소정 (여)(만49세) / 부산시 해운대구 * 차하 정연빈 (여)(만24세) / 경기도 안성 * 차상 김민지 (여)(만23세) / 경기도 안성시 (농 악 부문) * 장원 오산외미걸립농악보존회 (최형욱 외 49명) * 차상 김천농악단 (신대원 외 29명) * 차하 전주전통농악보존회 (허영욱 외 24명) (무 용 명인 부문) * 장원 한진희 (여)(만48세) / 광주시 중구 * 차상 정숙희 (여)(만43세) / 광주시 동구 * 차하 고수현 (여)(만49세) / 대전시 유성구 * 시조부 장원 임환 (남) (만66세) 전북 전주시 * 판소리일반부 장원 정진성 (남)(만26세) 전남 장성군 * 무용일반부 장원 박현준 (남)(만26세) 서울시 동대문구 * 궁도 장원 이형춘 (남) (만50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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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홍주전국국악경연대회 수상자 명단(46명)전공부 상 격 종 목 상 번 성 명 주 소 (소 속) 종합대상 (국무총리상) 무용 장소영 서울시 종합최수우상 (문체부장관상) 성악 정경희 전남 목포시 대상 (충남도지사상) 기악 정지송 경기도 안성시 사물 풍물 유소현 경기도 평택시 최우수상 (홍성군수상) 무용 김한샘 충남 천안시 기악 이건희 서울시 서대문구 성악 임하정 경기도 성남시 사물 풍물 김유찬 광주시 우수상 (홍성군의회 의장상) 무용 임혜지 서울시 기악 공경환 서울시 성악 이지희 서울시 사물 풍물 변우택 경기도 안성시 장려상 (이사장상) 무용 이현애외2 경기도 부천시 기악 구슬아 전북 전주시 성악 김홍락 서울시 사물 풍물 이우빈 경북 구미시 사단법인 홍주전통예술보존회 신인부 상 격 종 목 상 번 성 명 주 소 (소 속) 종합대상 (국회의장상) 성악 정미덕 경기도 평택시 종합최수우상 (충남도지사상) 사물 풍물 정민우 서울시 대상 (충남도의회의장상) 기악 백설화 경기도 고양시 무용 박미희 대구시 최우수상 (홍성군수상) 무용 황일선 전북 군산시 기악 고은채 서울시 성악 박심업 광주시 사물 풍물 표혜정 인천시 우수상 (홍성군의회 의장상) 무용 임말년 전북 군산시 기악 현영희 경기도 용인시 성악 서진순 서울시 사물 풍물 김미경외5 서울시 장려상 (이사장상) 무용 오현옥 전북 군산시 기악 강태선 서울시 성악 송오선 광주시 사물 풍물 노명희외3 대전시 학생부 상 격 종 목 상 번 성 명 주 소 (소 속) 종합대상 (교육부장관상) 성악 김다현 서울시 대상 (홍성군수상) 무용 남가영 경남 김해시 기악 천서영 서울시 사물 풍물 김태현 경기도 시흥시 최우수상 (대회장상) 무용 이원권 전남 무안군 기악 박서현 서울시 성악 김가율 광주시 사물 풍물 조민형 서울시 우수상 (홍성군교육장상) 무용 현민서 경남 김해시 기악 정지민 경기도 화성시 성악 장무영 전남 목포시 사물 풍물 송민결 전북 군산시 장려상 이사장상 무용 박송하 부산시 기장군 이주연 대전시 기악 도경주 충남 아산시 강근영 서울시 성악 김도연 경남 김해시 손명준 경남 창원시 사물 풍물 김성현 경기도 시흥시 신지우 충북 청주시 사단법인 홍주전통예술보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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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 강감찬축제' 종료…"지역축제 새 패러다임 제시"서울 관악구는 서울시 대표 역사문화축제인 '2021 관악강감찬축제'가 많은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18일 밝혔다.관악구가 주최하고 관악문화재단이 주관한 이번 축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위드 코로나' 시대를 앞두고 지역문화축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구와 재단은 지난해 '관악 온&오프 축제 살롱'을 개최해 코로나 이후 시대의 축제 발전 방안을 마련한 바 있으며, 올해 관악강감찬축제는 다양한 시민참여형 온라인 프로그램을 통해 온라인축제로써 완벽히 거듭났다.또한 낙성대공원에서 별빛내린천까지 축제공간을 확장하고, 행사장 방역, 사전 PCR 검사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안전하게 축제를 마쳤다.축제는 총 6개 분야, 19개 프로그램으로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현장감을 생생히 전달했다.축제 첫 날인 14일 유튜브로 생중계되는 개막식을 통해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관악구민들의 온라인 합창, 강감찬 유등 점등 퍼포먼스, LED 미디어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졌다. 개막식 영상은 축제 직후 누적 조회수 3000여명을 기록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14일과 15일 진행된 '강감찬골든벨 고려'는 전국 각지에서 300명 이상의 참가자가 지원했으며, 서울대학교 천문대에서 북두칠성의 네 번째 별 문곡성을 관측하는 '낙성대 야별회'도 총 171명이 참여하며 흥행을 이어갔다.‘라이브커머스 벽란도21’은 특가 할인, 리뷰 이벤트 등을 통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으며, 14일 HCN지역방송과 유튜브 채널에서 방송됐다. 관악구 청년들이 직접 만든 공예품, 액세서리, 생활한복, 페인팅 키트 등 다양한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등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었다.특히 이번 축제는 시민주도형 축제를 선보인 것에 큰 의미가 있다. 관악 시민문화기획학교 심화과정을 수료한 시민문화기획자 19명이 '프로젝트 9472 별빛히어로즈'의 기획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에 참여했다.'신괴나리봇짐Flex', '강감찬 GO', '고려촌', '강감찬 캠핑' 등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역사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의 높은 참여율을 이끌어냈다.박준희 구청장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여건에도 많은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올해 관악강감찬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축제를 시작으로 문화도시 관악구로 한층 더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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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2021 관악강감찬축제' 개막…비대면으로 진행서울 관악구는 지난 14일부터 오는 17일까지 4일간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2021 관악강감찬축제'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전날 열린 개막식은 안국사와 별빛내린천에서 이원생중계로 진행됐다. 박준희 구청장은 안국사 안뜰에서 축제에 참여하신 구민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지역대표들과 함께 점등 퍼포먼스에 참여했다. 박 구청장은 축제 현장 곳곳에서 진행된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했다. 개막식 식전 행사로 별빛내린천에서 진행된 '쓰담쓰담 강감찬 플로깅'에 참가해 쓰레기를 담는 모습을 SNS에 인증했다. 개막식을 마치고 소원을 적어 조형물에 매다는 '별별 소원을 말해봐'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축제 첫 날을 마무리했다. 박 구청장은 "기획부터 실행까지 주민과 함께하며 민·관 협치 화합의 축제로 추진한 '2021 관악강감찬축제'의 막이 올랐다"며 "남은 행사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문화도시 관악구로 한층 더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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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 송하리 졸참나무와 당숲.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 지정 예고문화재청은 보호수인 '영양 송하리 졸참나무(’95.6.22.지정)」를「영양 송하리 졸참나무와 당숲」으로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로 지정 예고한다. 경상북도 영양군 수비면 송하리(松下里) 마을은 뒷산에 숲이 울창하고 앞으로 큰 개울이 흐르는 살기 좋고 아름다운 곳으로 마을 남쪽 보건진료소에서 송하교를 건너면 매봉산(해발 650m)이라는 나지막한 산이 있다. 매봉산 등산로 입구에서 만나게 되는 졸참나무는 나무의 높이 22m, 나무의 나이 250년(추정), 수관폭 20m등으로 다른 천연기념물 굴참나무와 비교해도 규모 면에서 손색이 없으며, 생육상태가 좋고 수형이 아름답다. 또한, 졸참나무로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사례가 없어 희소성이 있다. 졸참나무는 가슴높이 지름 1.3m, 나무 높이 22m의 크기를 갖췄으며 나무로 향하는 오솔길 양쪽에는 당집과 함께 소나무, 느티나무를 비롯한 여러 종류의 나무들이 이룬 당숲이 있다. 당숲에는 평균 가슴높이 지름 0.45m, 평균 나무 높이 13m 내외의 소나무, 느티나무, 말채나무 등의 66주가 당집 주변으로 자연스럽게 분포하고 있는데, 북쪽 구릉지에 62주가 있으며 남쪽에는 졸참나무와 함께 느티나무 2주와 말채나무 1주가 있다. 당숲은 경관적 가치가 크며 마을 사람들은 해마다 2번 정월 대보름과 음력 8월 15일 졸참나무에 당산제를 올려 마을의 안녕과 번영을 빌고 있다. 당산제는 선조들의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는 면에서 학술 가치 또한 크다. 등산로를 따라 매봉산 칠부능선에는 소원을 들어준다고 하는 ‘다들바위’가 있으며 5km 떨어진 곳에 죽파리 영양 자작나무 숲이 조성되어 있어, 영양 지역의 볼거리로 이름나 있다. 참고로, 현재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굴참나무는 노거수 4건으로 지정현황은 다음과 같다. 연번 지정번호 지정 명칭 수고 (m) 가슴높이둘레(m) 수관폭 (m)/ 동-서, 남-북 수령 (년) 소재지 지정일자 1 96 울진 수산리 굴참나무 20 5.9 18.9/ 12.7 350 경북 울진군 근남면 수산리 381-1번지 등 1962.12.07. 2 271 서울 신림동 굴참나무 16 2.86 19.5/ 16.7 250 서울 관악구 난곡로 35길 28-7 등 1982.11.09. 3 288 안동 대곡리 굴참나무 22.5 5.4 26.3/ 27.5 500 경북 안동시 임동면 대곡리 583 등 1982.11.09. 4 461 강릉 산계리 굴참나무 군 30 5.27 28/ 29 200~ 400 강원 강릉시 옥계면 산계리 425번지 등 2005.07.19 문화재청은 「영양 송하리 졸참나무와 당숲」에 대해 30일간의 예고 기간 동안 의견을 수렴한 후,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로 지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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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앤북, 헌책 및 중고책 처분·매입 시 비대면 방문수거 실시펀앤북이 코로나19 여파에 따라 중고책 및 헌책 매입 시 비대면 방문수거를 실시하고 있다. 펀앤북은 일산에서 단행본, 유아동서적, 자기개발서, 전문서적, 만화, 소설 등 헌책과 중고책만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중고책 서점을 운영하고 있다. 요즘은 모바일로도 책을 읽을 수 있고 지역마다 도서관이 잘 되어 있어 책을 대여하기도 쉽기에 예전에 비해 직접 책을 사서 보는 경우가 줄었다. 때문에 다 읽은 책들이 자리만 차지하는 일이 흔하고 책을 가지고 이사를 할 경우에는 이사 비용이 추가로 드는 경우가 많다. 다 읽은 책을 필요한 사람에게 적당한 값을 받고 팔거나 새로운 주인을 찾아주면, 그 자리를 더 좋은 책과 지식으로 채울 수 있고 쏠쏠한 수익도 얻을 수 있다. 펀앤북에 집에 가지고 있는 책 사진을 찍어 문자로 보내면 중고책, 헌책의 현금 매입 가능 금액을 알려주고 가정이나 사무실로 직접 방문해 100% 현금 지급 후 수거해간다. 헌책과 중고책만을 취급하는 전문서점인 펀앤북은 그동안 일산, 파주, 김포 지역을 중심으로 중고책 및 헌책을 매입하고 방문수거를 해왔으나 서울 경기권의 중고책 매입 및 헌책 방문수거 요청이 늘어 서울 경기권과 전라권에서도 중고책 매입 및 헌책 방문수거를 실시하고 있다. ◇펀앤북 중고책, 헌책 수거 방문매입 가능 지역 서울: 강남구 서초구 관악구 영등포구 강서구 은평구 동작구 양천구 마포구 서대문구 송파구 종로구 구로구 금천구 용산구 성동구 등 경기도: 고양시 파주시 김포시 구리시 광명시 남양주시 의정부시 등 전라권: 광주광역시 나주시 여수시 순천시 목포시 광양시 군산시 전주시 익산시 김제시 남원시 정읍시 무안군 신안군 해남군 완도군 진도군 담양군 강진군 영암군 고창군 순창군 구례군 화순군 완주군 부안군 진안군 임실군 무주군 등 언론연락처: 펀앤북 김남욱 010-7472-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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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한밭국악전국대회 입상자  2017년 제22회 한밭국악전국대회 입상자   ▪ 명무부 상 격 상 훈 종 목 성 명 주 소(소 속) 명무대상 대통령상 태평무 이용덕 경기 고양시 (우리춤협회 부이사장) 명무최우수상 문화부장관상 살풀이 박국자 인천 계양구(숙명여대 전통대학원) 명무우수상 대전시장상 승무 김기석 대전 서구 (대전시립무용단) 국악원장상 승무 윤정미 부산 영도구(윤정미무용단) 장 려 상 한밭이사장상 살풀이 김미진 전북 익산시(익산시립무용단) ▪ 일반부 상 격 상 훈 종 목 성 명 주 소(소 속) 대 상 문화부장관상 현악 송가현 전북 (한양대 국악과4) 국회의장상 판소리 임세미 전남 영암군 대전시장상 무용 이수지 전북 익산시 (중앙대학교 졸) 대전시장상 관악 최수연 서울 강서구 최우수상 국립국악원장상 무 용 배지윤 서울 관악구 (상명대학교 콘서바토리3) 판소리 조정옥 인천 부평구 관 악 최다별 서울 강남구 (한양대학교 국악과1) 현 악 조유경 서울 강남구 (이화여자대학교) 우 수 상 대회장상 무 용 강민정 경남 양산시 (경성대학교) 판소리 박태구 대전 유성구 (어울림국악예술단) 관 악 기현지 경기도 부천시(추계예술대학교) 현 악 박정혜 서울 송파구 (숙명여대 졸) 장려상 한밭국악회 이사장상 무 용 이하늘 서울 광진구(상명대학교 문화기술대학원) 판소리 김성종 경기 남영주시 관 악 정연우 서울 강남구 (한양대학교 국악과1) 현 악 이민지 경기 광명시(한양대학교 대학원) ▪ 학생부 상격 상 훈 종 목 성 명 주 소(소속) 종합대상 교육부장관상 현악 윤 겸 서울 양천구 (국립전통예술고 3-6) 대상 대전광역시 교육감상 무용 신설화 충남 논산시 (남원국악예고 3-3) 판소리 김성호 전남 담양군(남원국악예술고 3-1) 관악 김동주 대전 동구 (대전예술고 3-2) 최우수상 한국예총회장 무 용 김소연 경남 김해시 (부산예술고 2-10) 판소리 길현영 경기 부천시 (국립전통에술고 2-5) 관 악 손연수 충북 영동군(전주예술고 3-1) 현 악 강유진 전북 전주시 (한국전통문화고 3) 우수상 대회장상 무 용 이희영 전남 목포시 (전남예술고 3-3) 판소리 유수현 전북 익산시 (남원국악예술고 1) 관 악 윤현제 대전 서구(국립국악고 3-3) 현 악 윤서연 충북 청주시 (충북예술고 3-1) 장려상 한밭국악회 이사장상 무 용 오예진 전남 목포시(전남예술고 3-3) 김송은 대전 서구(한밭고 3-9) 판소리 황지현 울산 북구(전주예술고 3-1) 박서희 광주 동구(광주예술고 1-1) 관 악 주재형 서울 강동구 (국립국악중 3-4) 박지석 전북 전주시(전주예술고3-1) 현 악 김영은 대전 서구(대전예술고3-2) 김혜선 경기 평택시 (국립전통예술고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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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홍성가무악전국대회 수상자명단무제 문서 제12회 홍성가무악전국대회 수상자명단 명인부 상 격 종 목 성 명 주소 (소속) 종합대상 국무총리상 무용 문지원 경기 평택 종합최우수 문화부장관 민요 곽윤자 경기도 용인시 종합우수상 충남도지사 김혜림 경기 수원 권선구 임은애 경기 용인 수지구 대 상 홍성군수상 무용 박광호 경북 포항 남구 판소리 박경숙 익산시 배산로 기악 황한얼 대구 수성구 민요 백유성 인천 서구 최우수상 홍성군의회의장상 무용 강동우 서울 관악구 기악 정다솔 충남 공주 민요 박현남 경기 안산 우수상 대회장상 무용 박소원 충북 청주 기악 오창민 대전 서구 민요 정현숙 경기 안산 명인부 장려상 상 격 종 목 성 명 주소 (소속) 장려상 이사장상 무용 정수진 충남 홍성군 기악 최준혁 서울 서초구 민요 윤순옥 경기 안산 무용 일반부 상 격 종 목 성 명 주 소 (소 속) 대상 의장상 무 용 윤성자 대전 중구 최우수상 도지사상 무용 남지원 울산 울주군 우수상 대회장상 무용 이우영 서울 강남구 장려상 이사장상 무용 박유정 서울 관악구 신인부 상 격 종 목 성 명 주소 (소속) 대상 군수상 무용 이규숙 대전 중구 판소리 문선희 경기 이천 기악 이재명 경기 평택 민요 홍수정 경기 안산 최우수상 의장상 무용 김고은 대전 동구 판소리 라지원 전북 전주 기악 이병길 대전 동구 민요 노수덕 대전 서구 우수상 문화원장상 무용 정영자 대전 중구 판소리 임정아 대전 유성구 기악 정진성 서울 관악구 민요 김시은 인천 부평구 장려상 이사장상 무용 김영옥 대전 중구 판소리 정선화 대전 유성구 민요 오현숙 대전 중구 학생부 상 격 종 목 성 명 주 소 (소 속) 종합대상 장관상 민요 김채윤 인천 부평구 대상 군수상 무 용 김미림 충남 아산 판소리 김정현 경기 고양 기 악 김형진 경기 고양 민요 이새연 경기 부천 최우수상 의장상 무용 이수빈 전남 화순군. 판소리 양은준 전북 순창군.읍 11길 47-22 (순창초) 기악 방재현 충남 천안 민요 김미성 인천 부평구 우수상 교육장상 무용 장혜윤 전남 화순군 판소리 김연희 경기 고양 일산 기악 박소윤 경기 안양 만안구 민요 최은지 충남 서산 학생부 장려상 상 격 종 목 성 명 주 소 (소 속) 장려상 이사장상 무용 이유진 대구 달서구 진천동 판소리 김솔빈 서울 양천구 신정1동 기악 구슬아 전북 군산 동흥남동 민요 권순혜 경기 부천 양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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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전국판소리경연대회 수상자명단무제 문서 제 21회 전국판소리경연대회 수상자 성 명 상 격 소 속 명창부 최우수상 조 임천 국회의장상 천안시 서북구 우수상 한 혜선 서울시장상 서울시 구로구 장려상 박 선주 집행위원장상 성남시 중원구 장려상 조 한규 집행위원장상 서울시 영등포구 일반부 대 상 이 해원 문화체육장관상 한국예술종합학교 최우수상 강 현영 문화재청장상 전남 무안군 신인부 최우수상 김 정운 국악방송사장상 서울시 관악구 우수상 양 동원 한국문화재재단 이사장상 경기도 광명시 장려상 서 미화 집행위원장상 강원도 홍천군 장려상 진 주희 집행위원장상 서울시 중랑구 장려상 이 월재 집행위원장상 충남 부여군 장려상 이 덕찬 집행위원장상 서울시 동작구 장려상 배 순금 집행위원장상 서울시 중구 장려상 국 중석 집행위원장상 인천시 계양구 장려상 문 태환 집행위원장상 서울시 강북구 장려상 김 명오 집행위원장상 서울시 마포구 고등부 최우수상 서 민화 문화재청장상 세화고등학교 우수상 정 예림 한국문화재재단 이사장상 포항예술고등학교 장려상 김 시연 집행위원장상 남원국악예술고등학교 장려상 윤 현서 집행위원장상 가락고등학교 중등부 최우수상 남 동주 국립무형유산원장상 국립국악중학교 우수상 오 보현 대회장상 부흥중학교 장려상 이 나라 집행위원장상 화원중학교 장려상 김 지민 집행위원장상 국립국악중학교 초등부 최우수상 이 다연 (사)겨레얼살리기운동 국민본부이사장상 내발산초등학교 우수상 원 정민 대회장상 문정초등학교 장려상 박 재인 집행위원장상 백신초등학교 장려상 손 예림 집행위원장상 목동초등학교 다문화부 최우수상 빅토린 국립무형유산원장상 서울시 마포구 우수상 김 해나 대회장상 금병초등학교 장려상 라이언 캐시디 집행위원장상 한림대학교 국제학부 장려상 나라 실로 정 집행위원장상 상록초등학교 장년부 최우수상 이 기복 국악방송사장상 서울시 동대문구 우수상 김 동운 대회장상 서울시 강남구 장려상 김 정태 집행위원장상 서울시 송파구 장려상 장 만옥 집행위원장상 서울시 성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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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 판소리·고수 경연대회 결과제18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 판소리·고수 경연대회 결과 * 고수 경연대회 [명고부] 순 위 성 명 주 소 훈격 성별 대상 조요한 광주시 남구 봉선동 문체부장관 남 최우수 변혜경 청주시 서원구 월평로 전라남도지사 여 우수 박성우 고양시 덕양구 화정동 보성군수 남 [대학 및 일반부] 순 위 성 명 주 소 훈 격 성별 대상 대대호 광주시 북구 용봉동 전라남도지사 남 최우수 이순자 광주시 남구 백운1동 전남도의회의장 여 우수 백애숙 광주시 서구 심곡길 보성군수 여 장려상 고영우 광주시 남구 백운2동 보성군수 남 장려상 이선이 광주시 남구 방림동 보성군수 여 장려상 한정민 경기도 군포시 대야미동 보성군수 남 [학생부] 순 위 성 명 학교 훈 격 성별 대상 양인승 진도국악고2 전라남도교육감 남 최우수 이종태 남원국악예술고2 보성교육장 남 우수 박상훈 서울전통예술고1 보성교육장 남 장려상 유현종 전남예술고2 보성문화원장 남 장려상 모세진 남원예술고1 보성문화원장 여 [신인부] 구 분 성 명 주 소 훈 격 성별 대 상 정행정 경남 진주시 초전동 보성군수 여 최우수상 고준석 서울시 관악구 신림동 보성군의회의장 남 우 수 상 김일아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북면 보성군의회의장 여 장려상 조규범 청주시 서원구 개신동 보성문화원장 남 주정애 광주시 광산구 월곡1동 보성문화원장 여 김성임 광주시 서구 월드컵4강로 보성문화원장 여 장유진 광주시 북구 우산동 보성문화원장 여 박서정 영광군 백수읍 백수로 10길 보성문화원장 여 * 판소리 경연대회 [명창부] 구 분 성 명 주 소 훈격 성별 대상 윤상호 전북 정읍시 금붕동 대통령 남 최우수상 김정자 광주시 북구 오치동 문화재청장 여 우수상 김미진 서울시 관악구 성현동 전라남도지사 여 [대학 및 일반부] 구 분 성 명 주 소 훈 격 성별 대 상 문해돋이 인천시 서구 검안동 문체부장관 남 최우수상 왕윤정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문화재청장 여 우수상 이세헌 광주시 북구 대자로 42번길 전라남도지사 남 장려상 정소정 보성군 벌교읍 보성군수 여 장려상 정수빈 광주시 남구 노대동 보성군수 여 [신인부] 구 분 성 명 주 소 훈 격 성별 대 상 김강인 남양주시 진접읍 전라남도의회의장 남 최우수상 마재영 광주시 북구 서암대로 보성군수 남 우 수 상 이광휘 전주시 완산구 거마평로 보성군의회의장 남 장려상 송영부 목포시 옥암동1 보성문화원장 남 오종관 서울시 송파구 마천동 보성문화원장 남 서화석 순천시 별량면 신석 1길 보성문화원장 남 정회문 전북 전주시 덕진구 우아3길 보성문화원장 남 남창희 전주시 완산구 중화3동 보성문화원장 남 [학생부 종합대상] 구 분 성 명 학 교 훈 격 성별 대 상 박상훈 서울전통예술고1 교육부장관 남 최우수상 양인승 진도국악고2 문화재청장 남 [고등부] 순 위 성 명 학 교 훈 격 성별 대 상 박상훈 서울전통예술고1 전라남도지사 남 최우수상 노창우 광주예고1 전라남도교육감 남 우수상 보성군수 장려상 노희선 광주예고1 보성교육장 여 장려상 유시은 경남예술고1 보성교육장 여 [중등부] 순 위 성 명 학 교 훈 격 성별 대상 송자연 국립전통예술중3 전라남도교육감 여 최우수상 신하현 서울국립국악학교2 보성군수상 여 우수 최서연 광주신광중2 보성교육장 여 장려상 오보현 인천부흥중2 보성교육장 여 장려상 최재명 전북장수중 보성교육장 남 [초등부] 순 위 성 명 학 교 훈 격 성별 대상 유송은 광주송우초4 전라남도교육감 여 최우수상 노수영 화순제일초5 보성교육장 남 우수상 정우연 남원용성초3 보성교육장 여 장려상 박보은 남원중앙초2 보성문화원장 여 장려상 임지선 사천초6 보성문화원장 여 인기상 김미라 산청신안초4 보성문화원장 여 인기상 박신웅 보성문덕초 6 보성문화원장 남 인기상 이주연 조성남초3 보성문화원장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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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한밭국악전국대회 입상자 명단무제 문서 제20회 한밭국악전국대회 입상자 명무부 상격 상훈 (상장번호) 종목 (곡 명) 성명 주소(소속) 명무대상 대통령상 태평무 장태연 전주시 완산구 당산로 101가(서신동아) 104/604 (호남춤연구회이사) 명무 최우수상 문화부장관상 지전춤 조경주 서울 종로구 윤보선길 27 (금현국악원대표) 명무 우수상 대전시장상 한량무 김태호 경남 사천시 곤명면 경서대로 3369 (가산오광대보존회) 국악원장상 교방굿 거리춤 송혜란 서울 동작구 보라매로5가길 16.1606 보라매아카데미 (송혜란전통무용단) 장 려 상 한밭이사장상 살풀이 김여진 충남 천안시 직산읍 남선2길 99-30번지 일반부 상격 상 훈 (상장번호) 종 목 (곡 명) 성명 주소 (소속) 종합대상 국회의장상 무용 (태평무) 송수경 서울시 금천구 금하로 793 벽산아파트 109동 203호 (송파구립민속예술단) 대 상 문화부장관상 판소리 (춘향가) 이혜연 광주광역시 광산구 신가동대방 102-402 (전남대학교 국악과) 대전시장상 현악 (아쟁) 유건영 전북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 1가 남양 황제@3동 607호(목원대학교 국악과) 관악 (피리) 김명원 서울 서초구 잠원동 한신 324-403 최우수상 국립국악원장 상 무 용 (살풀이) 윤다영 대구시 서구 비산동 358-73 (계명대3) 판소리 (춘향가) 장미령 경남 진주시 일반성면 떡버란 1083-2 (전북대) 관 악 (해금) 이한솔 서울시 강남구 삼성2동 47-27 (추계예술대 4) 현 악 (가야금) 이하란 서울 성북구 종암로 66 우수상 대회장상 무 용 (살풀이) 주민아 대전 서구 월평동 누리아파트 104-603 판소리 (심청가) 정유화 광주광역시 남구 봉선2로 96-14 201동 204호 관 악 (해금) 김한빛 대전광역시 유성구 신성동 하나아파트 107동 801호(서울예술대 2) 현 악 (가야금) 이가빈 대전광역시 대덕구 중리동 172-16 (이대 4) 장려상 한밭국악회 이사장상 무 용 (살풀이) 이경민 서울 서초구 반포1동 반포자이@ 102- 2503호(숙대 교육대학원) 판소리 (심청가) 박동문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974 대치현대 아파트 104동 504호(송민정국악원) 관 악 (피리) 강완규 서울시 관악구 신원동 412-210 현대빌라 301호(추계대) 현 악 (가야금) 박정은 대전시 중구 태평동 유등마을 109동 404호(추계대졸) 학생부 상격 상 훈 (상장번호) 종 목 (곡명) 성 명 주 소 (학 교) 종합대상 교육부 장관상 현악 (가야금) 윤정화 전북완주군 구이면 하학길 32-12 미소하이츠401호(전주예고3-1) 대상 대전광역시교육감 상 무 용 (태평무) 박원정 경북 영주시 휴천3동 남산현대 @202 -2003호 (국립전통예고3-1) 판소리 (춘향가) 신관선 전남 여수시 남산동 269-7(국립전통예고3-6) 관악 (피리) 박지영 대전 서구 탄방동 1318 남선파크빌라 101호 (대전예고2-1) 현악 (가야금) 윤정화 전북완주군 구이면 하학길 32-12 미소하이츠401호(전주예고3-1) 최우 수상 한국예총 회장 무 용 (한량무) 김현수 경기 파주시 문산읍 선유리 문산 선유 4단지 407-1104호(국립전통예고1-4) 판소리 (적벽가) 이진주 서울시 강동구 양재대로 111길 54, 1201호 (길동, 드림힐아파트)(서울영파여고3-15) 관 악 (해금) 한단비내린 서울시 강남구 개포동 1205-1 더블유하우스 402호 (국립국악고2-4) 현 악 (거문고) 이도경 대전 서구 둔산2동 수정타운아파트 1동 607호 (국립전통예고3-6) 우수 상 대회 장상 무 용 (창작) 김미림 충남 아산시 권곡동 삼부르네상스아파트 102- 603호(충남예고1-5) 판소리 (심청가) 신희진 전남 진도군 임희면 석교길 20-4 (진도국악고3-2) 관 악 (대금) 홍혜진 경기 군포시 당동 효성빌라 105-301호 (국립전통예고3-6) 현 악 (가야금) 서현진 서울 양천구 목3동 롯데캐슬위너아파트 106동 204호목동중앙북로38 (국립국악고2-3) 장려상 한밭국악회이사장 상 무 용 손가현 충남 논산시 휘암주공2차 204-1403호 (남원국악예고) 황여진 대전시 서구 대덕대로 150 . 122-1401 (둔원고3-7) 판소리 오현종 전북 익산시 신동로 113번지 (남원국악예고2-1) 박서희 광주시 동구 장동 103-13번지 (조선대여중2-2) 관 악 김학준 경북 김천시 시청6길 43. 101동 403호 (김천예고3-2) 장은송 경기 의왕시 보식골로 6 . 102-1803 (모락고3) 현 악 정다진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4길17, 806동 514호 (일원동, 공무원아파트)(국악고2-3) 서자원 서울 서초구 잠원동 56-3번지 잠원한신 아파트 4동 603호(금악고3-2) 상격 상 훈 (상장번호) 종 목 (곡명) 성 명 주 소 (학 교) 종합대상 교육부 장관상 현악 (가야금) 윤정화 전북완주군 구이면 하학길 32-12 미소하이츠401호(전주예고3-1) 대상 대전광역시교육감 상 무 용 (태평무) 박원정 경북 영주시 휴천3동 남산현대 @202 -2003호 (국립전통예고3-1) 판소리 (춘향가) 신관선 전남 여수시 남산동 269-7(국립전통예고3-6) 관악 (피리) 박지영 대전 서구 탄방동 1318 남선파크빌라 101호 (대전예고2-1) 현악 (가야금) 윤정화 전북완주군 구이면 하학길 32-12 미소하이츠401호(전주예고3-1) 최우수상 한국예총 회장 무 용 (한량무) 김현수 경기 파주시 문산읍 선유리 문산 선유 4단지 407-1104호(국립전통예고1-4) 판소리 (적벽가) 이진주 서울시 강동구 양재대로 111길 54, 1201호 (길동, 드림힐아파트)(서울영파여고3-15) 관 악 (해금) 한단비내린 서울시 강남구 개포동 1205-1 더블유하우스 402호 (국립국악고2-4) 현 악 (거문고) 이도경 대전 서구 둔산2동 수정타운아파트 1동 607호 (국립전통예고3-6) 우수 상 대회장상 무 용 (창작) 김미림 충남 아산시 권곡동 삼부르네상스아파트 102- 603호(충남예고1-5) 판소리 (심청가) 신희진 전남 진도군 임희면 석교길 20-4 (진도국악고3-2) 관 악 (대금) 홍혜진 경기 군포시 당동 효성빌라 105-301호 (국립전통예고3-6) 현 악 (가야금) 서현진 서울 양천구 목3동 롯데캐슬위너아파트106동 204호목동중앙북로38(국립국악고2-3) 장려상 한밭국악회이사장 상 무 용 손가현 충남 논산시 휘암주공2차 204-1403호 (남원국악예고) 황여진 대전시 서구 대덕대로 150 . 122-1401 (둔원고3-7) 판소리 오현종 전북 익산시 신동로 113번지 (남원국악예고2-1) 박서희 광주시 동구 장동 103-13번지 (조선대여중2-2) 관 악 김학준 경북 김천시 시청6길 43. 101동 403호 (김천예고3-2) 장은송 경기 의왕시 보식골로 6 . 102-1803 (모락고3) 현 악 정다진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4길17, 806동 514호 (일원동, 공무원아파트)(국악고2-3) 서자원 서울 서초구 잠원동 56-3번지 잠원한신 아파트 4동 603호(금악고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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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장월중선대회 수상자명단제 4회 초등부 수상자 명단 판소리 순위 상격 성 명 학 교 주 소 1 경상북도교육감상 정윤탁 흥무초등학교 5년 경북 경주시 2 경주교육지원청 교육장상 김지윤 무원초등학교 6년 경기 고양시 3 한국판소리보존회 이사장상 윤수경 선학초등학교 6년 경남 진주시 4 대회장상 이정은 명정초등학교 5년 울산시 5 대회장상 최예나 울산 혜인학교 5년 울산시 가야금병창 순위 상격 성 명 학 교 주 소 1 경상북도교육감상 양하은 진말초등학교 6년 경기도 시흥시 2 경주교육지원청 교육장상 김유경 진말초등학교 6년 경기도 시흥시 3 한국판소리보존회 이사장상 정소현 조암초등학교 6년 대구시 달서구 4 대회장상 유효정 가원초등학교 5년 서울시 송파구 5 대회장상 노향 경복초등학교 4년 서울시 강남구 제 4회 중등부 수상자 명단 판소리 순위 상격 성 명 학 교 주 소 1 경상북도교육감상 김미소 국립전통예술중학교 2년 경남 산청군 2 경주교육지원청 교육장상 윤혜지 금촌중학교 3년 경기도 파주시 3 한국판소리보존회 이사장상 김민지 국립국악중학교 3년 경기도 고양시 4 대회장상 박예랑 진명여자 중학교 3년 진주시 하대동 5 대회장상 김민정 범서중학교 3년 울산시 울주군 가야금병창 순위 상격 성 명 학 교 주 소 1 경상북도교육감상 신제원 광무여자중학교 1년 부산시 진구 2 경주교육지원청 교육장상 김유진 새샘중학교 3년 충남 천안시 3 한국판소리보존회 이사장상 유혜은 국립전통예술중학교 3년 경기도 안산시 4 대회장상 이현아외 대진중학교 2년 대구시 달성군 5 대회장상 김유빈 국립전통예술중학교 3년 경기도 시흥시 제 4회 고등부 수상자 명단 판소리 순위 상격 성 명 학 교 주 소 1 경상북도교육감상 정찬진 전주예술고등학교 3년 충남 천안시 2 경주시장상 신관선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3년 전남 여수시 3 한국국악협회 이사장상 박소영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3년 서울시 성북구 4 한국판소리보존회이사장상 윤세미 가좌고등학교2년 경기도 고양시 5 대회장상 최호원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1년 경기도 광주시 가야금병창 순위 상격 성 명 학 교 주 소 1 경상북도교육감상 권도연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3년 경기도 안산시 2 경주시장상 최지은 전통국립예술고등학교3년 경기도 시흥시 3 한국국악협회 이사장상 김수연 진도국악고등학교2년 전남 화순군 4 한국판소리보존회이사장상 왕수빈 충남 예술고등학교1년 경기도 수원시 5 대회장상 엄예진 부산예술고등학교1년 부산시 진구 제 4회 신인부 수상자 구분 순위 상격 성 명 주 소 판소리 1 경주시장상 한송미 서울시 강남구 2 한국국악협회 이사장상 임인환 전북 익산시 3 국악방송국사장상 김성호 인천시 남구 1 4 판소리보존회이사장상 허은경 경북 경산시 5 대회장상 이해숙 전남 진도군 구분 순위 상격 성명 주 소 민요 1 경주시장상 김순자 경북 구미시 2 한국국악협회 이사장상 민진기 경북 구미시 3 국악방송국사장상 정연복 경북 포항시 4 판소리보존회이사장상 송소란 부산시북구 5 대회장상 황성욱 울산시 동구 구분 순위 상격 성명 주 소 가야금병창 1 경주시장상 이미애 대구 수성구 2 한국국악협회 이사장상 서명희 김해시 외동 3 국악방송국사장상 이은실 포항시 남구 4 판소리보존회이사장상 김재선 경북 영천시 5 대회장상 김영숙 강원도 강릉시 제 4회 일반부 수상자 구분 순위 상격 성 명 주 소 판소리 1 국회의장상 최잔디 서울시 강남구 2 경상북도지사상 김은석 전북 정읍시 3 경주시장상 조혜진 경기도 안성시 4 국악방송국사장상 한진수 서울시 관악구 5 판소리보존회이사장상 조정옥 인천시 부평구 구분 순위 상격 성명 주 소 민요 1 경상북도지사상 박경숙 경북 포항시 2 경주시장상 여채은 강원도 춘천시 3 한국국악협회 이사장상 황향순 대구시 남구 4 국악방송국사장상 조윤희 부산시 금정구 5 판소리보존회이사장상 송유현 경기도 용인시 구분 순위 상격 성명 주 소 가야금병창 1 경상북도지사상 이평은 충남 아산시 2 경주시장상 허나래 충북 청원군 3 한국국악협회 이사장상 모혜윤 광주광역시 동구 4 국악방송국사장상 이민영 경기도 부천시 5 판소리보존회이사장상 박소휘 충남 천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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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방울판소리장기자랑 수상자명단무제 문서 임방울판소리장기자랑 수상자 명단 상장 이름 주 소 금상 진길자 광주시 북구 은상 김인원 광주시 광산구 노영란 서울시 강동구 동상 한상조 광주시 서구 마영이 광주시 북구 정동재 서울시 관악구 오길삼 광주시 남구 인기상 송옥엽 전북 김제시 최석철 광주시 광산구 이석예 광주시 북구 안인숙 광주시 남구 양정연 광주시 남구 장려상 박생님 광주시 동구 김지애 경남 창원시 최무강 광주시 동구 김경아 광주시 서구 김미원 전남 여수시 이영자 광주시 남구 윤순임 서울시 관악구 진병길 전북 전주시 신막례 광주시 남구 김호정 경기도 고양시 정순자 광주시 동구 박진옥 광주시 북구 양정례 광주시 동구 김익중 광주시 북구 노병환 서울시 서초구 이금순 전남 순천시 최기종 광주시 동구 최명종 전북 전주시 박내진 광주시 동구 정해숙 광주시 서구 김옥순 광주시 북구 김탁중 광주시 북구 박동식 전북 완주군 박동문 서울시 강남구 천양자 전북 전주시 강대임 광주시 서구 문점례 경기도 용인시 한길수 전남 영암군 신휘승 서울시 양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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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판소리명가 장월중선명창대회 수상자명단무제 문서 제3회판소리명가 장월중선명창대회 수상자명단 1) 판소리 부문 등위 부문 내 용 시상훈격 아름 소속 판소리 일반부 대 상 국회의장상 박으뜸 전북 전주시 최우수상 경상북도지사상 제34호 박세미 경북 고령군 우 수 상 경주시장 김선 서울 동대문구 준우수상 한국판소리보존회이사장 이수인 경기도 안산시 장 려 상 대회장상 신지영 부산 동래구 신인부 대 상 경주시장상 김학수 서울 강동구 최우수상 한국국악협회이사장상 이명순 전남 순천시 우 수 상 한국판소리보존회이사장 김정미 포항 북구문흥동 준우수상 대회장상 이계숙 강원도 강릉시 특별상 한국판소리보존회이사장 시미즈세쯔코 일본 동경 고등부 대 상 경상북도교육감상 박필순 전남 예고 2 최우수상 경주시장 김란이 국립전통예고 1 우 수 상 한국국악협회이사장상 윤정이 국립전통예고1 준우수상 한국판소리보존회이사장 김근혜 전주예고3 장 려 상 대회장상 장미령 남원국악예고3 중등부 대 상 경상북도 교육감상 김유진 유강중 2 최우수상 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신한별 국립전통예중3 우 수 상 한국판소리보존회이사장 박두리 진도중2 준우수상 대회장상 김민정 법서중2 장 려 상 대회장상 서민화 포항송도중3 초등부 대 상 경상북도 교육감상 심민서 진주평거초 4 최우수상 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예린 익산궁동초 6 우 수 상 한국판소리보존회이사장 박경서 선학초6 준우수상 대회장상 박민서 산청신안초6 장 려 상 대회장상 김지윤 무원초5 장 려 상 대회장상 박루진 동평초6 2) 민요부문 등위 부문 내 용 시상훈격 이름 소속 민요 일반부 대 상 경상북도지사상 제35호 류지선 충남 천안시 최우수상 경주시장 장영인 경기 고양시 우 수 상 한국국악협회이사장상 김종태 서울시 중랑구 준우수상 한국판소리보존회이사장 박일순 경북 경주시 장 려 상 대회장상 손선익 경북 구미시 신인부 대 상 경주시장상 황향순 대구 남구앞산 최우수상 한국국악협회이사장상 김경수외2 경북 구미시 우 수 상 한국판소리보존회이사장 김시은 인천 부평구 준우수상 대회장상 김성순외1 창원시 마산합포 장 려 상 대회장상 최점숙 경북 칠곡군 3) 가야금병창 부문 등위 부문 내 용 시상훈격 이름 소속 가야금 병창 일반부 대 상 경상북도지사상 제36호 안병화 충북 충주시 최우수상 경주시장 서은미 서울 동대문구 우 수 상 한국국악협회이사장상 김기정 경북 경주시 준우수상 한국판소리보존회이사장 이지영 서울 관악구 장 려 상 대회장상 이민영 경기 부천시 고등부 대 상 경상북도교육감상 민세미 국립전통예고 2 최우수상 경주시장상 장희지 부산예고 2 우 수 상 한국국악협회이사장상 최하빈 국립전통예고2 준우수상 한국판소리보존회이사장 유해리 망포고1 장 려 상 대회장상 이진아 세화고3 중등부 대 상 경상북도 교육감상 조영화 국립전통중 3 최우수상 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자영 이천양정여중 2 우 수 상 한국판소리보존회이사장 김유빈 경주여중 1 준우수상 대회장상 노효진 치평중3 장 려 상 대회장상 황아림 문흥중3 초등부 대 상 경상북도 교육감상 김규리 광주송원초 3 최우수상 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효정 죽장초 5 우 수 상 한국국악협회이사장상 노채연 효덕초6 준우수상 대회장상 강하은 두호초5 장 려 상 대회장상 이수민 포항동부초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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